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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생거진천 전국오픈생활체육 탁구대회 성료

25~26일 화랑관 등 3곳에서 성황리에 개최

  • 웹출고시간2015.07.26 18:56:45
  • 최종수정2015.07.26 18:56:45
[충북일보=진천] 제9회 생거진천 전국오픈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진천군 화랑관, 진천상업고등학교 새샘 관 등 3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진천군 탁구연합회(회장 김평환)가 주관하고 진천군, 진천군의회, 에스케이시 주식회사, ㈜선일다이파스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팀 1천여명이 참가해 연령대와 현 기량별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다.

연령과 등급별로 나뉜 종목으로 인해 거의 매 시합이 팽팽한 긴장감속에 진행됐으며 결과에 승복하고 승패에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을 나누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대회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평환 회장은 "매 경기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펼치는 등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참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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