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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도슨트 양성교육 진행

청주대 학생·대학원생 13일부터 교육

  • 웹출고시간2015.07.09 17:44:12
  • 최종수정2015.07.09 17:47:12
[충북일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올해 비엔날레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작품해설을 담당할 도슨트(docent)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슨트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조직위는 최근 청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비엔날레 도슨트로 참여하는 대학생(3학년 이상)·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1차 도슨트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작품과 작가에 대한 심층 교육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하고 나아가 작가와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달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기 위해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비엔날레에도 도슨트가 별도로 배치돼 어린이 관람객들의 전시 관람과 교육 등을 도울 예정이다.

시민도슨트(자원봉사자) 참가 희망자는 조직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올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16일부터 10월25일까지 40일 동안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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