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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 운전면허 진위 확인 통합서비스

8일부터 전면 시행

  • 웹출고시간2015.07.07 16:51:27
  • 최종수정2015.07.07 16:51:27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8일부터 충청지역을 비롯한 전국 우체국에서 운전면허증 위·변조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 진위 확인 통합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우체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금융권에서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운전면허증을 위·변조해 대포통장(명의도용통장)을 개설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장을 개설하려는 고객의 운전면허증을 창구에 비치된 스캔단말기에 넣으면 금융결제원을 통해 경찰청 시스템과 연결, 사진과 기재된 내용이 면허증 발급자 정보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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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