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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5 19:17:12
  • 최종수정2015.07.05 19:17:12
[충북일보] ○… 한국도자기 조업 중단 소식에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꽤나 충격을 받은 모습. 지난 2일 열린 롯데네슬레코리아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에서도 관련 이야기가 회자.

행사 도중 인사말에 나선 박상대 노조위원장은 "오늘 아침 한국도자기가 창립 72년 만에 처음으로 조업을 중단한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봤다"며 "(노사문화 선포식을 앞두고)'회사 없이는 노조도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논평.

다른 참석자들도 "청주시노인전문병원도 마찬가지다. 서로의 주장만 내세우단 공멸할 수 있다"면서 "일련의 사태들을 반면교사 삼아 노사 모두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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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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