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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1생활권 P3~4구역 분양 앞당긴다

행복청 "P1~2구역 성공 힘입어 9월서 8월말로"
유명 브랜드 3천여 가구,사상 최고 경쟁 보일듯

  • 웹출고시간2015.07.05 15:56:19
  • 최종수정2015.07.05 15:59:54

당초 올해 9월로 예정됐던 세종 신도시 2-1생활권 P3,P4구역 분양 시기가 8월말로 앞당겨진다. 사진은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아파트를 공동 시공할 포스코건설·계룡건설·금호건설이 아파트 단지에 건립할 '랜드마크 디자인 타워동' 조감도

ⓒ 사진 제공=행복도시건설청

당초 올해 9월로 예정됐던 세종 신도시 2-1생활권 P3,P4구역 분양 시기가 8월말로 앞당겨진다. 세종 신도시 2-1생활권 개발 기본 구상도

ⓒ 자료 제공=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당초 올해 9월로 예정됐던 세종 신도시 2-1생활권 P3,P4구역 분양 시기가 8월말로 앞당겨진다.

최근 분양에 들어간 같은 생활권 P1,P2구역 분양이 당초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설계공모를 통해 단지 전체를 특화한 2-1생활권(다정동) 아파트 첫 분양이 순조롭게 끝났다"고 5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2-1생활권 중 하루 먼저 분양에 들어간 P1구역(한신공영·제일건설 시공, 총 2천510가구)은 평균 9.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

P2구역(중흥토건 시공, 총 1천446가구)은 P1구역보다 훨씬 높은 평균 38.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2-1생활권 4개 구역 중 나머지 2개 구역도 8월말 분양된다. 해당 구역은 P3(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금호건설 시공, 총 1천417가구)와 P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시공, 총 1천631가구)다.

2-1생활권 P3와 P4구역은 같은 생활권 내에서도 입지 조건이 좋은 데다,시공사들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 세종시 아파트 분양 사상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형욱 행복도시건설청 주택과장은 "2-1생활권에서 먼저 분양된 2개 단지가 당초 예상대로 성공적"이라며 "신도시 전체적인 상승 분위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나머지 2개 단지 분양도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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