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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빅코리아(유), 충주 남한강변 환경정화

새한아파트에서 목행대교 구간 쓰레기 수거

  • 웹출고시간2015.07.04 22:43:09
  • 최종수정2015.07.04 22:43:0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한국사빅코리아(유) 직원들이 무더운 여름날 남한강변 환경정화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사빅코리아 직원 및 그 가족 등 26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4일 오전 8시부터 새한아파트에서 목행대교 구간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새한아파트에서 천변주차장, 천변주차장에서 목행대교로 두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한강변 가꾸기 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했고, 2008년부터는 매년 겨울 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연탄을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목행9통 경로당 등에 전달하는 등 기업의 지역발전 및 봉사에 모범적인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기수 상무는 "날이 매우 더워 직원들이 걸어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느라 고생은 많았지만, 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남한강변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조금이나마 깨끗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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