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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2 15:23:40
  • 최종수정2015.07.02 15:23:40

충북농협과 문백농협 임직원들이 2일 서울 창동유통센터에서 문백흑미 특판행사를 진행하면서 서울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과 진천 문백농협은 지역 특색미인 문백흑미의 생산기반 안정화와 수도권 시장개척을 통한 대도시 판로망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 소재한 농협유통 양재유통센터와 창동유통센터에서 문백흑미 서울지역 홍보 판촉행사를 전개한다.

2일 실시된 홍보 이벤트 행사에서는 소포장된 생거진천 문백흑미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와 함께 문백흑미로 만든 가래떡 시식행사도 실시해 서울지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배상환 충북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은 "흑미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산화물질중에서 가장 강해 항암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며 "진천군 문백면 지역의 흑미, 적미, 녹미 등 각종 특색미가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판매기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최근 가뭄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기업에 대한 복구를 위해 여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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