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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실·국장급 인사 단행

신설 재난안전실장에 강호동 도의회 사무처장 등

  • 웹출고시간2015.07.02 15:10:39
  • 최종수정2015.07.02 19:43:27
[충북일보] 충북도가 3일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설된 재난안전실장(2급)에는 강호동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도에 따르면 신임 강 실장은 균형건설국장, 안전행정국장 등으로 재임한 경력이 있어 신설된 재난안전실의 조기 안정에 적합한 인물로 꼽혔다.

후임 의회사무처장에는 김광중 충주부시장이 승진 발령됐다. 권석규 공보관도 승진해 보건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진섭 보건복지국장은 충주부시장으로 임명됐다. 공보관에는 전원건 비서실장, 비서실장에는 이재영 교통물류과장이 각각 발령됐다.

명예퇴임한 이학재 음성부군수의 후임으로는 임택수 복지정책과장이 임명됐다.

후속인사는 도의회 상반기 업무보고가 끝나는 다음주 단행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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