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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 임순묵 의원 선출

이종욱 대변인은 사퇴

  • 웹출고시간2015.07.01 14:14:49
  • 최종수정2015.07.01 19:03:17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에 임순묵(충주3) 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 의원 31명은 1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임 의원이 스스로 원내대표를 수행하겠다고 나섰고,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회에서 원내대표 임기는 1년으로 정했다.

총회 이후 이종욱(비례) 의원은 대변인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많이 깨달았고, 대변인 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 대변인 직을 내려놓게 됐다"며 "다른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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