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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9 10:44:23
  • 최종수정2015.06.29 10:44:23

지난 27일 2015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5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등 모두 89개팀 49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 포인트 종목에서 이민혜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도로 2위, 개인추발 3위(손은주 선수), 경륜 2위, 스크래치 3위(유진아 선수)와 스프린트 3위(최슬기 선수)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단체추발 및 개인도로단체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 2015 음성청결고추 전국사이클대회에 이은 전국대회에서 2회 연속 종합 준우승이다. 이로써 음성군청 사이클팀은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종훈 사이클팀 감독은"매일같이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잘 따라 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음성군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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