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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17:39:28
  • 최종수정2015.06.25 19:41:41

이시종 충북지사가 21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충남 공주) 국회의원과 만나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세명대 수도권 이전을 막기 위한 정치권 공조에 나섰다.

이 지사는 21일 오후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충남 공주) 국회의원과 만나 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특별법 개정안은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에 지방대학이 이전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제천 세명대의 하남 캠퍼스 설치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개정안은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법사위 제2법안소위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이 지사는 "박수현 의원과 개정안 통과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짐했다"며 "박 의원에게 개정안을 반대하는 수도권 지역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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