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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18:38:40
  • 최종수정2015.06.21 18:38:40
[충북일보] ○…충북도내 학부모들이 내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무상교육이 실시될 것이라는 소식에 크게 환영.

도내 학부모들은 "정부가 내년부터 고교도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다만 무상교육예산을 누리사업처럼 지방교육재정으로 충당할 경우 엄청난 반발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

고교 무상교육은 2016년 읍면·도서벽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단계별로 실시하고 무상비용 항목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이고, 다만 입학금,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학교는 무상지원 대상에서 제외.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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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