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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7 17:52:56
  • 최종수정2015.06.17 17:52:56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포스터 공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17일 올해 비엔날레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이날 조직위가 공개한 포스터는 청주(Cheongju)와 공예(Craft)의 이니셜 'C'를 기호로 형상화하는 한편 중앙에 '플러스(+)' 기호를 넣어 공예의 중심 청주에서 다른 분야가 더해진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또 네 개의 화살표는 사고가 확장돼 사방으로 뻗어나간다는 의미를 담았고, 사각형의 아름다운 공예 문양으로 표현된 'C' 기호는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울타리를 상징한다.

포스터 주된 색상은 빨강과 노랑이 섞인 코랄색을 선택했다.

조직위는 청주시청과 구청,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내 각급 기관에 포스터를 게재하는 한편 국제자문위원회와 국내·외 공예가협회, 세계디자인협회, 해외 교육기관 등에 포스터를 배포했다.

이어 국내 초·중·고교, 대학, 미술관,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공예작품을 통한 감동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의 비엔날레'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16일부터 10월25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확장과 공존(HANDS+)'을 주제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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