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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평택간 고속도로, 오는 30일 개통식

고속도로 이용차량 '남제천나들목으로'

  • 웹출고시간2015.06.04 10:01:32
  • 최종수정2015.06.04 10:01:32

[충북일보=제천] 제천~평택간 고속도로가 오는 30일 개통식이 예정된 가운데 3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의 진출입 방법을 안내했다.

제천시 진입은 충주 방향에서 오다가 남제천I.C(금성면) 전방 400m지점의 월림 JCT를 통해 진입하며 반대로 평택 방향은 남제천I.C를 통해 진출한 후 램프를 통해 제천~평택고속도로 본선에 진입할 수 있다.

이날 개통하는 동충주I.C와 남제천I.C간 23.9㎞ 구간에는 천등산휴게소가 양 방향에 들어서며 이 구간 분기점은 없다고 한국도로공사는 밝혔다.

제천~평택고속도로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제천에서 평택 수출항까지 6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서해안 지역과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개발 촉진과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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