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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4 02:59:43
  • 최종수정2015.05.25 13:15:4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201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교육행정직 100명 선발에 1천737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 16.2대 1보다 다소 높아진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교육행정 일반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95명 선발에 1천712명이 지원해 18.0대 1, 교육행정 장애인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4명 선발에 16명이 지원해 4.0대 1, 교육행정 저소득층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1명 선발에 9명이 지원해 9.0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교육행정직 지원자 중 최연소자는 18세로 모두 11명이 응시했고, 최고령자는 55세로 1명이 응시했다. 20대 응시자는 1천43명으로 전체의 60.0%를 차지했다.

응시자 중 1천598명(92%)은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 재학 중이거나 졸업자였으며 고졸 이하 학력을 가진 응시자는 63명(3.6%), 대학원 이상 학력 응시자는 76명(4.4%)으로 집계됐다.

3명을 선발하는 전산직과 기록연구사는 27명과 19명이 응시해 9.0대 1과 6.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으며 4명을 선발하는 공업직과 2명을 선발하는 시설직에는 각각 22명과 27명이 응시해 5.5대 1과 1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공업직에는 2명 선발에 19명이 응시해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27일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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