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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4 02:43:29
  • 최종수정2015.05.24 02:43:2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증평군립도서관을 활용한 행복학습 공동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15 행복학습 우수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우수동아리 신청 자격은 성인으로 구성된 최소 10인 이상의 자발적으로 정기적 모임을 운영하는 동아리로 인근 자치단체 주민 참여가 가능하며, 영리목적이나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정규 교과과정 소속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군은 이달 2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행복학습 우수동아리 10개 내외를 선정하여 각 동아리별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원활한 사업추진 및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1차 서면심사 및 2차 우수동아리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6월 초 확정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2013년도 3천만원 사업비로 11개 우수 프로그램과 12개의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지난 2014년도에는 2천7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웰빙 건강파워 워킹교실 외 9개 프로그램과 전문성을 갖춘 9개 우수학습동아리를 발굴 지역 자원봉사는 물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동극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청서는 증평군청 홈페이지(http://www.jp.go.kr/) 공지되어 있으며, 증평군청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담당 (835-4623~4) 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을 통해 행복함을 느끼며,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행복학습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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