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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1 18:18:20
  • 최종수정2015.05.21 18:18:20

21일 교육정보원서 열린 결단식에서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도선수단과 지도자 등 400여명이 출정의식을 갖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도선수단이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가졌다.

21일 교육정보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체육 관련 인사 100여명, 선수단 200여명, 지도자 100여명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서약, 출정의식 등으로 진행됐다.

결단식에 이어 충청북도선수단 임원과 충북체육회 관계자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 7연패의 기운을 받기 위해 7연패 기념탑에서 성공 기원제를 갖고 안전과 상위입상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각 종목 경기장에서 우리의 새로운 꿈이 시작되고 용감한 도전이 시작되는 역사의 순간을 만들어 달라"며 "원대한 꿈과 이상을 향해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35개 종목 1천106명(선수 805명, 임원 301명)이 참가해 열전을 치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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