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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충주사무소·충북지방경찰청, 가두캠페인 실시

22일 오후2~3시까지
도내 주요 12개 지역에서

  • 웹출고시간2015.05.21 18:17:24
  • 최종수정2015.05.21 18:17:24
[충북일보=충주] 금융감독원 충주사무소와 충북지방경찰청은 금융사기에 대한 국민들의 피해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 전반에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범금융권과 공동으로 22일오후2~3시까지 충북도내 주요 12개 지역에서 일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개최되었는데, 이는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마련한 특별대책과 지난4월13일 실시한 '금융범죄 근절 합동 선포식'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경찰청은 올해 '전화금융사기 근절 원년'선포, '전화금융사기 100일 특별단속'추진 등 특별대책을 추진했고, 금감원은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특별대책' (4월8일)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척결 특별대책'(4월10일) 등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감원충주사무소(3명)와 충북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167명), 충북소재 금융회사(301명) 등 18개 기관 471명이 참여하며 충북도내 주요 시외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12개 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척결' 관련 현수막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대포통장 근절 및 금융사기 척결'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의 가두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또 노인정이나 주민·고용센터 등을 방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금융사기에 대한 충북 도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되어 금융사기의 사회적 폐해가 억제되는 계기가 되고 금융회사들은 고객과 지역주민의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금융권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사기 단속, 제도 개선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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