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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LINC 사업 연차평가 결과 발표

결과 따라 예산 증감·차등 뚜렷
충북대, 충북보과대 '우수', 충청대 '보통'

  • 웹출고시간2015.05.21 17:49:15
  • 최종수정2015.05.21 17:49:15
[충북일보]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충북대와 충북보과대가 '우수', 충청대가 '보통'평가를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밝힌 2015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충북도내 대학중 충북대는 '우수' 평가를, 전문대로는 충북보과대가 '우수', 충청대가 '보통'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차평가에서는 탈락 대학은 없으나 그 결과에 따라 예산의 증감이 뚜렷하다.

충북대는 우수 평가를 받아 50~42억원, 충북보과대도 우수평가로 7억8천만원~7억2천만원, 충청대는 보통평가로 6억9천만원~6억5천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2단계 LINC대학인 85개교(대학 55교, 전문대학 30교)의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두고 연차평가(정량 및 정성, 수요자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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