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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김윤식 교수,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경쟁 '진출'

'설화' 단편경쟁부문 후보작 선정

  • 웹출고시간2015.05.21 13:07:17
  • 최종수정2015.05.21 13:07:57

김윤식

강동대 광고홍보제작과 겸임교수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광고홍보제작과 김윤식 겸임교수가 감독한 단편영화 '설화(THE STORY OF SNOW)'가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7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설화'는 지난 13일부터 개최된 제68회 칸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지로부터 독특한 영상미와 날카로운 주제의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윤식 교수의 단편영화 '설화' 포스터

김윤식 교수는 "연이어서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강동대학교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모스크바영화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제로서, 지난 1990년 우리나의 임권택 감독의 영화 '아제아제바라아제'에 출연한 강수연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아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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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