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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75개월 연속 무역 흑자

반도체 호조로 8억8천700만 달러 이익

  • 웹출고시간2015.05.19 16:13:31
  • 최종수정2015.05.19 19:40:09
[충북일보] 충북이 75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냈다.

19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수출액은 13억9천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했다.

반도체(70.4%), 일반 기계류(8.3%)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고, 전기·전자제품(-21.9%)과 화공품(-7.4%)·정밀기기(-5.3%)가 줄었다.

이 기간 수입은 5억5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3% 감소, 8억 8천 7백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화학제품(11.6%), 직접소비재(8.6%)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수입 비중이 큰 수지(-18.2%), 전기기기(-79.0%)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수출과 수입을 합산한 무역 수지는 8억8천700만 달러로 75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이로써 올해 누적 흑자는 32억4천200만 달러로 전국 총액의 11%를 차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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