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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6 18:20:05
  • 최종수정2015.04.26 18:20:05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난 23일 국회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호평.

이날 정책간담회는 201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도가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충북 연고 국회의원까지 모두 2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10명이나 참석.

국회의원들은 "내년도 예산을 수립하기 위해 정부 부처마다 분주한 가운데 전국 17곳 광역 지자체 중 충북도가 가장 먼저 예산·정책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선제적인 대응"이라며 "이런 자세로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하면 내년도 충북관련 정부 예산은 대폭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

특히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재획정과 관련한 충북도의 입장까지 건의문에 포함시키자 제천 출신의 유인태 새정치연합 의원은 "정책과 예산도 모자라 국회의원 선거구까지 충북도가 간섭할 것이냐"며 농담조로 질타하면서도 충북도의 민첩한 행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연출.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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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