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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별주택가격 지난해 보다 3.1% 상승

2015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5.04.24 10:40:55
  • 최종수정2015.04.24 10:40:5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 보다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부동산평가위원회는 지난 13일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3천70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이와 같이 심의했다.

개별주택가격 상승은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전반적인 가격수준은 보합세를 보이나, 실거래가 반영률이 낮아 가격현실화 제고를 위해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기준인 표준주택 가격이 상승(3.3%)함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이에 군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4월30일 공시하고, 공동주택 6천211호에 대한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 홈페이지(http://www.oc.go.kr) 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4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가 재검증을 실시하고, 옥천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한편, 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이 5천만원 이하는 80.7%, 5천만 ~ 1억원 15.0%, 1억원 초과 2억원 이하 3.8%, 2억원 초과는 0.5%를 보이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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