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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3 16:06:56
  • 최종수정2015.04.23 16:06:56

젠한국 관계자들이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에서 외국 바이어들에게 당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젠한국의 친환경 도자기가 '2015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에서 외국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젠한국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박람회에서 영국 친환경디자이너 작품인 '레이첼 바커' 시리즈,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던 도자기뚝배기와 도자기 밀폐용기 등을 선보였다.

그 결과 이스라엘, 스웨덴, 대만, 아랍에미레이트, 영국 등의 신규 거래선 및 바이어를 발굴했으며 300만 달러 규모의 수주계약을 했다.

젠한국 관계자는 "나라별로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일만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였다"며 "글로벌 테이블웨어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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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