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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추천하는 '패션트렌드'

3가지 컬러로 '패션왕'이 돼보자
스트로베리 아이스·아쿠아마린·클래식 블루 인기
원피스·복고풍 트렌드·강렬한 붉은 립스틱 유행

  • 웹출고시간2015.04.23 18:42:53
  • 최종수정2015.04.23 18:42:53
[충북일보] 물오른 봄이 산 정수리를 기어오른다. 진달래, 개나리에 이어 산수유, 산 벚꽃이 겨우내 감춰뒀던 꽃봉오리를 슬금슬금 내밀더니 이내 풍만한 속살을 터트린다. 종달새는 봄의 한 자락을 베어 물고 상당산성을 한 바퀴 돈다.

완연한 봄이다. 답답해 보이던 겨울 파카는 옷장 깊숙이 사라지고, 봄처녀의 살랑살랑한 치맛자락이 거리를 물들인다. 오색빛깔 패션의 향연을 보노라면 봄꽃을 닮은 여인들이 그 기나긴 겨울을 어떻게 참아냈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든다.

이런 피 끓는 청춘에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다시 한 번 불을 지폈다. 올 봄 유행할 트렌트 컬러를 선정, 해당 색깔로 디자인된 의류 신상품을 대거 내놓은 것이다. 롯데영플라자는 매년 봄과 가을 초입에 그 해에 유행할 컬러를 선정·발표하면서 젊은이들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

◇3가지 컬러의 향연

올해의 SS컬러(Spring·Summer)는 '스트로베리 아이스', '아쿠아 마린', '클래식 블루' 등 세 가지.

스트로베리 아이스는 매력적이며 시크한 느낌을 주는 핑크 계열이다. 산호색의 딸기 아이스 컬러는 따뜻한 여성적인 색채로 재미와 모험의 이미지를 풍기는 건강한 봄의 색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미국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으로부터 '2015 올해의 트렌드 컬러 중 봄과 어울리는 색상'으로 꼽히기도 했다.

클래식 블루는 강렬하고도 신뢰성이 돋보이는 컬러다. 무난하지만 개성 있는 색깔로 격식 있는 자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아쿠아 마린은 블루 컬러에서 톤 다운된 컬러로 안정감과 함께 클래식한 느낌을 선사한다. 고요하고 편안한 아름다움으로 생기를 되찾게 해주는 바다의 푸른빛깔이다.

◇나도 패션의 리더가 돼보자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이 같은 트렌드 컬러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이 색깔과 코디가 맞는 상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지하 1층에서는 벨라디터치가 원피스(클래식블루) 32만9천원·재킷 39만9천원·신발 30만9천원을, 빈폴레이디스가 스커트(스트로베리 아이스) 21만9천원·니트 25만9천원·셔츠 12만 9천원·가방 31만9천원·재킷 39만9천원·티셔츠(스트로베리 아이스) 11만9천원·바지 25만9천원·재킷(스트로베리 아이스) 39만9천원·니트 25만9천원·바지 19만9천원·액세서리 17만9천원 등의 상품을 마련해놓고 있다.

루이까또즈 가방(스트로베리 아이스) 64만8천원, 59만8천원.

매장 1층에는 루이까또즈의 가방(스트로베리 아이스)이 64만8천원, 63만8천원, 59만8천원 등 가격대별로 진열돼 있다.

매장 2층은 그야말로 여성들의 패션 천국이다. SJSJ의 블라우스 32만5천원·바지 27만5천원·원피스(스트로베리 아이스) 45만5천원·가디건(스트로베리 아이스) 29만5천원·스카프(스트로베리 아이스) 12만5천원·블라우스 25만5천원·스커트 23만5천원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SJSJ 원피스(스트로베리 아이스) 45만5천원.(왼쪽) 시슬리 재킷(클래식 블루) 31만8천원, 가방(아쿠아 마린) 24만8천원. 티셔츠 6만8천원, 바지(클래식 블루) 19만8천원.

시슬리에서는 니트(클래식 블루) 14만9천원·원피스 39만8천원·가방(아쿠아 마린) 24만8천원을, 라인에서는 원피스(클래식 블루) 23만9천원·원피스(아쿠아 마린) 23만9천원·재킷 21만9천원을 각각 눈여겨볼만하다.

보브는 재킷(스트로베리 아이스) 35만9천원·티셔츠 14만9천원·바지 21만9천원을, 온앤온은 트렌치(스트로베리 아이스) 21만8천원·원피스(스트로베리 아이스) 25만9천원·트렌치(아쿠아 마린) 32만9천원 등을 마련해놨다.

오즈세컨의 바지(클래식 블루) 21만8천원, 니트 25만8천원, 액세서리 9만8천원도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다. 매장 3층에는 숲의 재킷(스트로베리 아이스)과 원피스가 각 15만9천원에 판매된다.

마인드브릿지 재킷(클래식 블루) 12만9천원, 점퍼(클래식 블루) 9만9천원.

4층부터는 남성 의류가 펼쳐진다. 마인드브릿지의 재킷(클래식 블루) 12만9천원·캐주얼셔츠 2만9천900원·바지 7만9천900원·점퍼(클래식 블루) 9만9천원·티셔츠 3만9천900원과 폴햄의 바지(클래식 블루) 5만9천800원이 추천할만한 상품이다.

5층 매장의 빈폴 재킷(클래식 블루) 32만8천원·셔츠 8만8천원·바지 17만8천원·재킷(클래식 블루) 39만8천원 등의 상품도 20~30대 남성 고객의 춘심(春心)을 빼앗을 준비를 마쳤다.

/ 임장규기자

"경기 불황 속 복고 트렌드 지속"

김은희 점장의 패션 코디

- 올해 트렌드를 설명하자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3년부터 시즌별로 '롯데트렌드 컬러'를 발표하고 있다. 이를 매장 운영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중이다. 올해 봄·여름 컬러로는 스트로베리 아이스와 클래식 블루·아쿠아 마린을 선정,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색상과 함께 패션 트렌드를 살펴보자면 올해는 경기 불황 속에 과거를 회상하는 'Retro(복고풍)'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70년대 펑키룩이 유행할 전망이다. 패브릭은 지난해 찢어지고 해진 빈티지 데님에서 가공하지 않은 생지데님으로 변화하고 있다. 여성 립스틱도 패턴이 바뀌었다. 지난해 유행했던 누드톤과 달리 올해에는 강렬한 붉은 색깔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점장 추천 필수 아이템은.

"아쿠아 마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빈폴Acc제이 미니크로스백, 라인의 벨티드트렌치 코트, 스트로베리 아이스 컬러의 루이까또즈 투톤미디엄토트백,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칼리오페플래이드스몰숄더백, Enc의 원버튼미디엄 재킷을 추천한다. 클래식 블루 대표 아이템으로는 CK진과 버커루의 남성 슬림핏야상점퍼, 중후한 색상이 돋보이는 갤럭시 슈트를 꼽을 수 있다. 여기에 S/S 인기 아이템인 시슬리·베네통·오즈세컨의 플라워 레이스 원피스와 스커트, 게스·지프·써스데이 아일랜드의 플라워프린트가 가미된 밀리터리 스타일 재킷과 카모플라워 반팔 티셔츠 등을 믹스·매치한다면 훌륭한 패션이 완성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샤넬의 강렬한 붉은 립스틱과 루쥬코코나크리스찬디올의 루즈디올 999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 노하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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