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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3 10:22:29
  • 최종수정2015.04.23 10:22:37

2014년 25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장면.

[충북일보] 2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음성군 종합운동장와 보조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25일 오전 9시 음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대부 5팀, 30대부 11팀, 40대부 11팀, 50대부 12팀, 60대부 9팀, 70대부 3팀 등 총 51팀 1천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단일 종목 대회 중 최대 규모이며 우리고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뜻 깊은 대회로 의미가 깊다.

경기진행방법은 전·후반 각 25분씩이며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최종승자를 가린다.

다만 70대부는 리그전 방식으로 전·후반 20분씩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진천군 화랑관 외 보조구장에서는 충북배드민턴동호인 1천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8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경기종목은 혼복, 남복, 여복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총 84개부로 나뉘어 우승기를 놓고 승부를 겨룬다.

이밖에 28일은 영동군민운동장에서는 9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돼 도내 500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한판승부를 겨룬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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