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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 보호관찰 업무설명회 개최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지원장 등 판사 초청

  • 웹출고시간2015.04.20 18:06:19
  • 최종수정2015.04.20 18:06:19
[충북일보=충주] 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지소장 황철주)는 20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지원장 박정규) 관계자들을 초청, 보호관찰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호관찰 업무 설명회에는 박정규 청주지방법원충주지원장을 비롯하여 조지환·강진우·김택우 판사, 손동복 사무과장이 참석했고, 보호관찰소에서는 황철주 지소장 등 5명이 배석했다.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는 1부 황철주 지소장이 보호관찰제도를 소개했고, 2부에서는 보호관찰 담당 직원들이 사회봉사명령 원격감독시스템, 전자발찌, 외출제한명령 음성감독 방법 등 첨단화된 보호관찰시스템을 시연하여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이해 및 신뢰도를 높였다.

3부에서는 법원과 보호관찰소 간의 협조사항을 토의하면서, 전자발찌 훼손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 상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호관찰 업무설명회와 관련, 황철주 지소장은 "앞으로도 법원, 검찰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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