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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0 16:20:19
  • 최종수정2015.04.20 16:20:19

충북사진기자회는 지난 20일 오후 충북모금회를 방문해 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좌측부터 육성준 사진기자회 총무, 김용수 사진기자회 회장, 이명식 충북모금회 회장, 정회영 충북모금회 사무처장.

[충북일보] 충북사진기자회는 20일 오후 충북모금회에 저소득층 환아를 돕고 싶다며 지난 2월 보도사진전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200만원을 전달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에서는 지난해 충북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을 한 컷에 담은 250여점의 사진을 선보였다.

충북사진기자회는 매년 보도사진전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무료급식지원, 인재양성기금전달 등 저소득층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시 빈민 영정사진 찍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주에 거주하는 13세 뇌병변장애 소년의 신장결석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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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