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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부녀회 제15대 지종오 회장 선출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선도, 지역발전 기여 다짐

  • 웹출고시간2015.04.20 10:28:47
  • 최종수정2015.04.20 10:28:4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제15대 회장에 지종오(60·사진)전 봉방동새마을부녀회장이 선출돼 3년간 부녀회를 이끌게 됐다.

지 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임시총회에서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지 회장은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면서 공익적 수익창출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의 제일 선봉자이자 최대의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지회장은 1995년부터 20여 년간 봉방동새마을부녀회원과 부녀회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그간의 공로로 충주시장 표창, 충청북도새마을회장 표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부회장 2명(이정순, 허숙희) , 총무 1명(조경애), 감사 2명(윤숙희, 이미애)의 선출도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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