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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6 18:18:04
  • 최종수정2015.04.16 18: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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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세종시 광역BRT(청주 오송역~신도시~대전 반석역·990번) 1일 이용객 수는 9천28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행 초창기였던 2013년 5월(1천476명)보다 529%(7천811명) 늘어난 것이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옆을 지나는 BRT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인구가 늘어나면서 간선급행버스(BRT)· KTX(고속철도)·고속버스 등 연계 교통수단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신도시 관문 KTX오송역은 경부선에 이어 지난 2일 호남선까지 개통돼 시너지(상승)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송역도 세종 신도시 혜택 톡톡히

오송~세종~반석 노선 BRT 1일 평균 승객수 추이.

ⓒ 자료 제공=행복청
16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세종시 광역BRT(청주 오송역~신도시~대전 반석역·990번) 1일 이용객 수는 9천28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행 초창기였던 2013년 5월(1천476명)보다 529%(7천811명) 늘어난 것이다. BRT 이용객 수는 매년 140% 이상 증가,누적 이용객이 330만여명에 달했다.

KTX오송역 1일 평균 승객수 추이.

ⓒ 자료 제공=행복청
올해 들어 2월까지 KTX오송역의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9천66명으로,5년 1개월 전인 2010년(2천718명)보다 234%(6천348명) 늘었다. KTX오송역은 서울 출장을 가는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주로 이용한다.

서울~세종 신도시 고속버스 1일 평균 승객수 추이.

ⓒ 자료 제공=행복청
이밖에 올해 2월 기준 신도시∼서울 간 고속버스 이용객 수는 1일 평균 1천585명으로,4개월 전인 지난해 10월(1천154명)보다 37%(431명) 늘었다.

교통수단 별 이용객수 통계는 세종시청(BRT), 코레일(KTX),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고속버스) 등을 통해 집계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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