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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7 11:42:52
  • 최종수정2015.03.27 11:42:52
옥천군 평생학습원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스마트폰 길라잡이 2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천 군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기본 작동방법과 기차 예약하는 방법, 버스 도착시간 알아보기,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는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앱을 배우고 익히는 수업으로 옥천 영상미디어센터 김미라 강사가 출강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일주일에 한번씩 8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옥천군 평생학습원 어린이학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길라잡이 2기 수강생은 25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동안 선착순 20명 수강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방문 및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 ☎043-730-3607(ocmc.oc.go.kr)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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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