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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충북방송 '채널 4번' 봄 개편

노영원의 파워인터뷰·굿모닝 뉴스박스 등 자체 프로그램 확대

  • 웹출고시간2015.03.26 10:03:59
  • 최종수정2015.03.26 10:03:59
현대HCN충북방송이 오는 30일 채널 4번 지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

이번 봄 개편은 시시각각 쏟아지는 충북의 현안을 짚어 보고 시사성을 강화해 도민과 더 가까워지는 이웃 같은 방송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에 방영되는 '굿모닝 뉴스 박스'는 충북의 주요 뉴스와 이슈, 도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현직 기자와 함께하는 뉴스 파헤치기 '이슈&이슈', 변호사와 함께하는 '세상사는 法', 화제의 현장을 찾아가는 '충북, 현장 속으로' 등 매일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방영되는 '시사토크 '적수다''는 기존의 딱딱한 토론, 대담 형식을 과감히 버리고 자유롭고 거친 입담으로 충북의 핫이슈를 파헤쳐 보는 코너다. 적수들의 거침없는 비판과 설전으로 주요 현안과 그 이면에 가려진 뒷이야기까지 진단한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30분 방송인 '노영원의 파워인터뷰'는 현대HCN충북방송의 대표 대담 프로그램으로 노영원 보도제작본부장이 진행을 맡아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선 충북의 인사에게 서날카로운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30분에 방영되는 '톡톡톡! 아파트 세상만사'는 각박해진 아파트 마을, 이웃 간의 닫힌 문을 활짝 열기 위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리얼리티 카메라 '오감도', 휴먼다큐 '당신의 이야기', 스타의 솔직 담백 토크 '수미옥', 하하와 융드옥정의 요리대결 '죽남죽녀', 정통 음식 다큐멘터리 '한국의 맛', 영상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지구' 등 검증된 외주 프로그램을 대거 런칭해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 채널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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