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06 12:07:13
  • 최종수정2015.03.06 12:07: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6일 오전 10시30분께 '보은 테마공원 하강레포츠 추락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현장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 김동수 기자
지난달 28일 발생한 '보은 테마공원 하강레포츠 추락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6일 현장검증을 벌였다. <2일자 1면>

당초 비공개로 예정된 이날 현장검증은 경찰과 안전요원 A(23)씨, 숨진 B(12)군의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찰은 1시간 가량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안전장비 착용 △이동 동선 △추락 상황 등을 확인했다.

안전요원 A씨는 B군이 추락한 뒤 119신고 등 당시 상황을 재연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로 볼 때 업체 측의 체계적인 안전 교육이나 응급상황 메뉴얼 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건물의 불법 여부 등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