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06 12:32:43
  • 최종수정2015.03.07 04:22:44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6일 향부숙 입숙식을 하고 있다.

(사)한국지방자치연구소서 운영하는 공무원 인재 양성소인 '향부숙(鄕富塾)'이 지난 6일 레인보우영동연수원(양강면 구강리)에서 8기 입숙식과 함께 개강했다.

이번 8기생은 전국 자치단체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급의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 등 1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방의회 의원, 지역사회 지도자 및 부단체장 이상 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리더공방'과 5~6급 현직 공무원으로 짜인'창조공방'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토요일마다'향부숙'에 입소해 정책개발 능력과 리더십 등 자치역량을 키운다.

자문 교수단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강해 매달 11시간씩 토론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80시간 이상 수강한 공무원은 수료증을 받는다.

'향부숙'은 일본의 '정경숙'을 모델로 한 공무원 인재 양성기관으로'지역을 풍요롭게 만드는 글방'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뒤 지난해까지 총 7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