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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식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이임

"음성상의 아껴주신 여러분께 감사"

  • 웹출고시간2015.03.05 18:48:18
  • 최종수정2015.03.05 18:48:18
음성상공회의소 양태식 회장이 임기 마지막 날인 5일 지금까지 회장 업무를 모두 마치고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양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부족했던 저와 음성상의를 아껴주시고 후원해 주신데 대해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간단한 이임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 회장은 "관내 계속 확산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부득이 따로 이임식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제4대 회장(2009~2012)과 제5대 회장(2012~2015. 3.5)을 역임하면서 음성상공회의소의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해 대소면 오류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2천100㎡ 규모의 회관을 마련했다.

또, 재임기간 동안 회원지원사업을 확대해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업적을 남겼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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