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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우리가 앞장

제천시새마을회 등 10개 기관·단체 실천다짐 릴레이운동

  • 웹출고시간2015.03.05 11:11:09
  • 최종수정2015.03.05 15:58:08

제천시가 민선6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달성을 위해 14만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의 대표적 국민운동 단체인 제천시새마을회 등 10개 기관·단체가 앞장서는 '실천다짐 릴레이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10개 기관·단체 실무자회의를 갖고 실천다짐 릴레이운동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실천다짐 릴레이운동은 제천시새마을회 등 10개 기관·단체가 3월부터 12월까지 순번제로 1개월씩 릴레이기를 보관해 한달간 릴레이운동을 전개한 후 다음단체로 릴레이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 지난 4일 신월동 제천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만들기 실천다짐 릴레이기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형 제천시부시장, 김태원 시민행복과장, 노병진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장, 황미숙 제천시새마을부녀회장, 임관순 새마을문고제천시협의회장, 장승환 새마을교통봉사대장,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김진형 제천시부시장이 임영순 제천시새마을회장에게 릴레이기를 전달했다.

이날 임영순 제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민선6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만들기'에 제천시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릴레이기를 힘차게 흔들었다.

제천시새마을회는 3월 한달간 각종 회의, 행사, 봉사활동 전개 시 릴레이기를 앞세우고 실천다짐 릴레이운동을 전개한 후 4월 초에는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로 릴레이기를 넘겨주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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