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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6 14:02:20
  • 최종수정2015.02.26 14:02:20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업인들의 불편해소 및 시한영농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본격 추진한다.

10월까지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연간 95회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문수리요원 3명이 농기계 순회수리 차량을 이용하여 군내 마을을 찾아갈 예정이고, 특히 1회에 한하여 5만원 미만 부품은 무료로 교환 수리·정비하여 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시기별로 필요한 부품을 갖추어 3~6월중에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를 중심으로 7~11월중에 예취기, 방제기 등을 중심으로 수리교육을 실시하며, 도로 교통법규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농업인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영농에 꼭 필요한 농기계 수리가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41개마을을 방문해 1천163대를 수리 정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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