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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5 16:30:07
  • 최종수정2015.02.15 16:30:07

청주시청 양궁부 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 제패

청주시청 양궁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7회 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대회에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남자 양궁부 김우진은 12일 열린 남자 리커브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동료 이승윤(코오롱)을 세트점수 7-1로 꺽었다.

여자 양궁부 홍수남은 여자 리커브 결승전에서 성혜경(하이트진로)을 6-4로 따돌렸다.

김우진과 홍수남은 혼성팀으로 짝을 이룬 결승에서도 전북 나성훈, 박예지 조를 5-4로 따돌리고 2관왕에 올랐다.

또한, 남자 양궁부는 단체전 퀄리피케이션 1위 및 올림픽라운드 2위, 개인전에서는 김우진 2위, 배재현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양궁부는 단체전 퀄리피케이션 2위 및 올림픽라운드 3위, 개인전에서는 안세진 3위, 최보민 3위를 기록했다.

실내양궁경기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과 같은 실외대회를 준비하는 궁사들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대회다.

사거리가 18m로 짧고 과녁이 작으며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게 실외양궁과의 차이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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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