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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10월 열린다

20~24일…KTX 오송역 로비·광장

  • 웹출고시간2015.02.10 13:08:58
  • 최종수정2015.02.10 13:08:58
B2B(기업 간 거래) 방식의 '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0월20~24일 KTX 오송역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대규모 행사가 아닌 기업간 거래 중심의 소규모 행사로 치른다는 방침으로 매년 엑스포를 열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기업 100여개사를 유치하고 해외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무역상담회, 투자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KTX 오송역 로비와 광장이다. 도는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송역 이용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충북의 화장품·뷰티산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다음달까지 B2B행사 전문기획사, 기업·바이어유치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4월부터는 기업유치 등 엑스포 준비작업을 본격 시작한다.

도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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