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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9 16:16:41
  • 최종수정2015.02.09 16:16:41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이전 개청식이 9일 오송 C&V센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9일 오송 C&V센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임병운 충북도의원, 박순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류호영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등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개청식이 열렸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이전 개청식이 9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이 지사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전국 다른 경자구역에 비해 시작은 늦지만 진행은 순조롭게 되고 있다"며 "충북 100년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빠른 시일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경자구역 내 오송 바이오융복합산업 지구는 지난해 8월 단지공사가 착공돼 오는 2017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는 올해 착공하고 국내외 관련기업 유치를 위한 MRO(항공정비)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MRO산업 클러스터화를 적극 추진한다.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도 올해 안에 민관 공동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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