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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세명대 이전 막기 위해 광폭행보

새벽길 달려 국회 방문해 여야합의 의결 당부

  • 웹출고시간2015.02.08 15:42:33
  • 최종수정2015.02.08 15:42:33

미군공여지역 특별법 개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근규 시장은 지난 6일 이른 시간에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만나 확고한 추진 의지를 다짐받았다.

세명대 이전을 막기 위한 이근규 제천시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군공여지역 특별법 개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근규 시장은 지난 6일 이른 시간에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만나 확고한 추진 의지를 다짐받았다.

이날 이 시장은 김을동 최고위원, 이정현 최고위원, 이인제 최고위원을 만나 법안 상정과 여야합의 의결을 당부하고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노영민 의원, 박수현 의원, 오제세 의원실을 순방하며 협조를 구했다.

이들 대부분은 멀리 제천에서 새벽을 달려 찾아온 시장의 정성을 보아서라도 꼭 도와주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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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