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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공모 착수

3일 이사회서 채용 절차 등 결정

  • 웹출고시간2015.02.01 19:05:01
  • 최종수정2015.02.01 19:05:01
청주복지재단 이사회가 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상임이사 사임에 따른 결원을 채우기 위해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보자 추천위원회 구성, 공고 시기와 절차 등이 결정될 예정으로 재단은 이달 초 공고를 거쳐 후임 상임이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남기민 이사장을 비롯해 모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임이사 결원으로 현재 12명이 소속돼 있다.

재단은 2012년 7월 청주시 출연금 50억원으로 출범했으며 복지 콜&네트워크센터 운영, 통합사례관리, 복지정책개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상임이사가 사임하면서 재단 업무에 차질이 우려되자 지난달 1일자로 대외협력사무소장인 임헌석 사무관을 재단에 파견한 바 있다.

임헌석 사무관은 "상임이사 채용을 비롯해 재단 업무 확대 및 조직 재정비, 직원 충원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단 정상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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