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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브리제하임, 청약률 7.95대 1

2월3일부터 5일까지 계약예정

  • 웹출고시간2015.01.29 16:15:49
  • 최종수정2015.01.29 16:15:49
통합 청주시의 아파트 분양 활황세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처음 아파트 분양에 나선 삼일브리제하임의 1순위 청약이 지난 21일 마감된 가운데 7.95대 1로 최고 청약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는 옛 MBC부지(상당구 우암동)에 국민주택규모 이하인 중소형 평형으로 59㎡ 133가구, 76㎡ 48가구 등 총 181가구를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을 건설한다.

지난 1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일일 방문객 약 5천명, 3일간 누적방문객 수가 무려 1만5천명 이상의 고객이 찾았고, 1순위 청약에서 7.95대 1로 마감됐다.

삼일브리제하임의 분양 호조는 지난 해 청주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활황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지난 해 청주지역에서는 내덕동 스타힐스, 율량동 제일풍경채, 오창 대원칸타빌, 옥산 코오롱하늘채,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등이 분양에 들어가 높은 청약률을 보였고, 계약률도 높게 나타났다.

삼일브리제하임는 올해 분양된 아파트로는 비교적 적은 가구수를 분양했지만,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는 민간 건설사의 아파트 대부분은 대단위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올해 초부터 분양대박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있는 삼일브리제하임는 인근에 덕벌 초등학교, 중앙 중학교가 있어 안전한 등·하굣길과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특히 분양권의 전매 제한이 없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지난 28일 당첨자 발표 즉시 프리미엄 시세가 800만원에서 1천300만원까지 오르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의 매매 문의 및 모델하우스 방문객수의 증가로 오는 2월3일부터 5일까지 계약체결이 완료되면 2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시세가 무난히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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