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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중소제조업체, 내달 업황지수 하락

지난달보다 4.0포인트 하락… 2년새 최저

  • 웹출고시간2015.01.28 16:23:32
  • 최종수정2015.01.28 16:23:32
충북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이 다음 달 경기전망을 어둡게 내다봤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81개 중소업체를 조사·분석한 결과, 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80.9로 전월의 84.9보다 4.0 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2년 사이 최저치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100 이상이면 호전, 100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경공업은 전월(72.4)보다 5.2포인트 오른 77.6이었으나 중화학공업은 83.7로 전월보다 8.9포인트 하락했다. 소기업(82.1)과 중기업(70.8)은 전월보다 각각 0.1포인트와 10.7포인트 떨어졌다.

중소기업이 꼽은 최대 경영 애로는 32개월 연속 '내수부진(62.8%)'이었다. 이어 인건비 상승(41.0%), 업체간 과다 경쟁(37.2%), 제품 단가 하락(33.3%) 순이었다.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겨울 비수기, 설 연휴로 인한 생산 감소, 지속적인 소비심리 위축 등이 전망을 어둡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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