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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2월 9~10일 청문회

12일 본회의서 표결, 3~4일엔 교섭단체 연설
5일부터 상임위 가동…25~27일 대정부질문

  • 웹출고시간
  • 최종수정2015.01.27 13:43:00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월 9~10일 이틀 간 진행된다.

여야는 27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합의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내달 4~5일 개최를 주장한 새누리당과 검증기간이 짧다는 새정치연합 간 이견을 보이다가 여당이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은 대신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직을 여당에 양보하고, 야당은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청문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다.

여야는 오는 2월 11일 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마친 후 12일 본회의를 열어 이완구·박상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야는 이어 오는 2월 2일 개회하는 2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2월 3~4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2월 5일부터는 각 상임위를 열어 시급한 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청문회 일정과 설 연휴를 감안해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개최하기로 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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