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옛 연초제조창, 문화재생 사업 눈길

팽성예술창작공간 관계자 방문

  • 웹출고시간2015.01.25 17:06:04
  • 최종수정2015.01.25 17:06:04

지난 23일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 관계자들이 청주 옛 연초제조창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쓸모없는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문화재생 사업이 주목받으면서 지난 23일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 관계자들이 청주 옛 연초제조창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일대를 방문했다.

경기문화재단과 평택시가 운영하는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는 평택 K-6미군기지 주변마을 재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안정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한 문화창작공간으로 지난해 3월 개관했다.

아트캠프 참가자와 주민자치위원, 담당자 등 방문단은 이날 청주 연초제조창과 산업단지 일대 에듀피아, 동부창고34동을 둘러보며 문화재생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향후 진행되는 소셜 아트 프로젝트, 아카이브 자료 구축,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고개방 프로젝트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 등 지역 사례 공유를 부탁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사업 담당은 "동부창고에서 이루어질 프로그램이 팽성예술창작 공간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사례공유와 함께 담당자, 주민,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부분을 서로 발굴해 나가자"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