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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5 18:03:42
  • 최종수정2015.01.25 18:03:42
○…청주대 노조는 지난 19일 김윤배 청주대 전 총장의 부인 송모씨가 자택 앞에서 정기집회를 벌이던 노조원을 차량으로 친 뒤 사고수습 없이 자택으로 사라진 사고를 두고 뺑소니 혐의로 송모씨를 고소. 노조 관계자는 "평소 다니지 않는 문으로 차를 끌고 들어가겠다더니 갑자기 후진해 노조원을 쳤다"고 비난.

이어 김 전 총장의 아들 김씨가 집회 현장 앞에 기르는 개를 끌고 나타나 '짖어'라고 말해 김 전 총장 가족들의 행동을 두고 학내구성원들의 연이은 비아냥.

청주대 측 관계자는 "계속되는 자택 앞 집회로 김 전 총장 가족들의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한 것 같다"고 전언.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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