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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9 17:46:17
  • 최종수정2015.01.19 17:46:17

오창CEO간담회 참석자들이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2015년도 첫 번째 오창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가 19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명재 오창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해 이충근 청주시기획경제실장, 신필수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정재환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임당화장품과 원익머트리얼즈, 어보브반도체, 한국석유관리원 측도 처음 회의에 참석하며 오창지역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명재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했던 생산 10조원, 수출 40억불을 달성에 근접했다"며 "올해도 좋지 않은 상황이 예상되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업인들의 정신을 잘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의 올해 기업지원사업 설명, 국가정보원 측의 산업보안교육,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박종원 과장의 지식재산확보를 위한 저작권지원사업 설명,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 측의 기타 지원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신년 덕담을 나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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