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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전폭 지원하라"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

  • 웹출고시간2014.12.30 19:19:56
  • 최종수정2014.12.30 19:20:05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30일 항공기정비(MRO)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지원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국가계획에 반영한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를 항공정비사업 육성 및 지원방안에 반드시 포함시켜 적극 지원하라"며 "청주에어로폴리스가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면 정부 스스로 정책실패를 인정하는 것으로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가 정부 지원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항공정비사업의 지원·육성방안을 결정하는 과정을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며 "특정지역의 정치적 입김이나 지역이기주의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정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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