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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신정 1일만 휴무

과일류, 채소류, 수산류 경매만 휴무, 중도매인 점포는 개점

  • 웹출고시간2014.12.22 14:27:55
  • 최종수정2014.12.22 14:27:55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은 내년 신정연휴기간(1~2일)수산·청과류의 경매를 1월1일 하루만 쉰다고 22일 밝혔다.

㈜중원수산에서 운영하는 수산류와 충북원예농협, 충주중원청과에서 운영하는 청과류는 신정날인 1월 1일만 휴무를 실시하며, 수산류는 1월 2일 오전 7시부터, 청과류는 오후 3시부터 경매를 재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다만 채소류는 오는 31일부터 1월3일까지 쉰 뒤 4일 오후 5시부터 경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정상영업을 실시하며, 생선 소매 및 활어회도 판매를 계속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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